부산 하루만에 정복하기 : 해운대 & 광안리 편

부산을 처음 온다면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될거예요. 특히 짧은 시간만 주어진다면 더더욱 부산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루트가 필요하겠죠 :)

 

오늘은 부산의 핫플레이스 중에서도 해운대와 광안리를 하루 만에 정복할 수 있는 당일치기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.

 

🌊부산 여행의 시작, 해운대 해수욕장

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바로 해운대!

 

아침 일찍 해운대에 도착하면 부산의 상징적인 아름다운 해변을 한적하게 즐길 수 있어요.

바다를 보며 산책을 하고 해변을 배경으로 감성 사진도 찍어볼 수 있으니 여기가 한국이야 해외야? 

 

🏙더베이 101 & 마린시티, 부산의 홍콩 VIEW!

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도보 10~15분 거리에 있는 더베이 101은 부산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예요. 특히 해운대 마린시티는 고층 빌딩이 늘어선 모습이 마치 해외에 온 듯한 느낌을 주죠. 낮과 밤의 풍경이 다 좋아서 늘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랍니다.

 

🚃블루라인파크 해운대 해변열차 타기

달맞이길을 지나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타고 바다를 따라 달려가다보면 어느덧 청사포역까지!

조개구이로 유명한 청사포로 이어지는 이 열차는 부산에서 가장 감성적인 이동 수단 중 하나예요.

창가 자리에 앉아 바다를 보면 힐링이 저절로 되는 마법!

 

✔ 편도 요금: 약 7,000원

 

 

☕감성 카페에서 힐링

✔ 백년된 한옥 '청사포역' 카페

청사포역 근처에 있는 한옥카페 청사포역은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로 바다와 육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.

흑임자 크림라떼가 시그니처 메뉴로 여행의 피로를 잠시나마 녹일 수 있는 카페입니다 :)

 

사진 출처 : 카페 '청사포역'

 

https://naver.me/GoD7FWN2

 

 

 

✔ 맷돌로 말차를 갈아주는 카페 '샌디블루'

청사포역 근처에 있는 또 다른 카페 샌디블루는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뷰 맛집 카페예요.

루프탑에서 청사포를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. 맷돌로 말차를 갈아 만든 말차 티, 말차라떼 말차커피와 말차슈페너까지일본 수산원 말차를 사용해 만들어주는 찐말차 맛집 :)

라떼 한 잔과 함께 부산 바다를 감상하는 여유를 가져보기 좋겠죠? :)

 

사진 출처 : 카페 '샌디블루'

 

https://naver.me/F74kZxcT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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🚖광안리로 이동! ----> 수변공원 산책하기

해운대에서 광안리까지는 택시로 약 15분 정도 걸려요. *교통상황에 따라 조금 더 걸릴수 있어요.

도착하면 광안리 해변과 수변공원을 걸으며 해운대, 송정과 또 다른 여유로운 분위기를 볼 수 있어요.

 

사진 출처 : '밀락더마켓'

수변공원 근처에 밀락더마켓에는 매번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잠시 들려보시길 추천드려요!

 

🍽부산의 맛을 즐기자

✔ 할매재첩국

부산 오면 할매재첩국은 꼭 먹어야죠!

다양한 밑반찬이 나오지만 재첩국만으로도 충분히 우리의 입맛을 만족시켜주는 곳입니다.

 

사진 출처 : 할매재첩국

 

https://naver.me/xIeXu9cb

 

✔  엘까르니따스

광안리 속 멕시코! 멕시칸푸드 맛집!

처음 타코를 접한 사람들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.

바다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!

 

사진 출처 : '엘까르니따스'

 

https://naver.me/GTn3bZmX

 

☕광안리 감성 카페

✔ '까사 부사노' 카페

광안리 해변 앞에 위치한 카페 '까사부사노'는 광안리 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보여지는 바다뷰가 유명해요!

커피 맛도 너무 좋아 친구, 연인, 가족과 함께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감성 충전할 수 있답니다. ☕

 

사진 출처 : ' 까사부사노'

 

✅추천 포인트

• 대형 창문을 통해 광안리 바다 감상
• 기본 에스프레소가 맛있어 모든 메뉴 추천!

https://naver.me/5VmQUln1

 

 

✔ '워킹홀리데이' 카페

넓은 매장을 자랑하는 '워킹홀리데이' 카페는 뷰는 물론 카페 분위기까지 우리 눈을 사로잡습니다!

음식 맛까지 좋아 단점을 찾아보기 어려운 브런치 카페입니다.

 

사진 출처 : '워킹홀리데이'

 

https://naver.me/xgNS92At

 

🌆광안리 해변에서 노을 감상

해가 질 무렵, 광안대교의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면 분위기가 극대화! 🌉 모래사장에 앉아 여유롭게 부산의 저녁을 맞이해보세요.

 

🍷분위기 있는 다이닝

✔ 클램

오션뷰 분위기 갑!

그냥 가자니 아쉽죠. 간단하게 맥주한잔하기 좋은 곳입니다.

 https://naver.me/xa5RXvV

 

🕗부산역으로 이동

광안리 해변에서 부산 야경을 마지막으로 감상한 뒤, 지하철(40분) 또는 택시(25분)로 부산역으로 이동하면 부산 당일치기 여행 완벽 완료!

 

 

 

🎯 총 정리: 부산 당일치기 꿀팁

✔해운대 &광안리 핵심 명소: 해운대 & 광안리 해변, 더베이 101, 해변열차, 밀락더마켓
✔ 감성 핫플 카페: 청사포역, 샌디블루, 까사부사노, 워킹홀리데이
✔ 레스토랑: 할매재첩국 or 엘까르니따스
✔ 야경 필수: 광안대교 & 해변 노을 감상

 

부산을 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이 일정대로 다니면 하루 만에 부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!

여러분의 부산 여행이 더욱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.